요즘에 비가 온 후로는 제법 선선하고 쌀쌀하기도 한 날씨가 지속 되고 있다. 이젠 본격적으로 간절기에 대비를 해야 하는것 같은데 이런 간절기에는 몸 건강을 유이하는 것이 좋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될수도 있는데 몸건강을 지키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것은 제철음식을 섭취하여 풍부한 영양소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8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데, 이런 제철음식들은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맛도 매우 좋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제철 음식들과 이런 음식들을 어떻게 먹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첫번째 고구마와 참나물
고구마는 이번 8월부터 제철인 음식인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되기도 한다. 이런 고구마는 항암효과나 변비개선, 면역력 항상, 혈압 관리,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고구마는 특히 우유나 생크림에 잘 어울려서 그런지 각종 제빵에 특히 주로 활용이 되고 있다.
참나물은 미나리과로 산속에서 주로 자라는 나물류로 특유의 독특한 샐러리와 미나리를 합친듯한 씁쓸한 향과 맛이 특징인 채소이다. 이런 독특한 향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주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참나물은 안구질환이나, 항알레르기 효과, 혈압과 혈관 질환에 좋으며, 뇌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런 참나물은 살짝 데쳐 참기름을 넣어 무쳐 먹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쇠고기를 넣어서 샐러드를 해서 먹으면 참 둘의 조화가 좋다.
두번째 전복
전복은 8월부터 가을까지 제철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해산물이다. 전복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특히 원기 회복에 좋아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복은 혈관 확장과 정력 강화, 성장 호르몬 촉진, 피로회복, 뇌 건강, 심장과 혈관에 좋으며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식재료 이다. 예전에는 직접 손으로 체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였지만 지금은 제법 합리적인 가격대 덕분에 다양한 보양식과 산후조리용으로 섭취를 많이 하고 있다.
세번째 포도와 블루베리
포도는 8월에 제철인 과일로 블루베리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인기를 끌었던 과일이라고 한다. 포도에는 칼슘과 인, 그리고 철, 마그네슘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며 알카리성 식품이라 그런지 산성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도움을 많이 주는 식품으로 향이 좋으며 풍부한 과즙으로 쥬스나 외국에서는 와인으로 만들기도 한다.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망간, 아연, 미네랄,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섬유소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이다. 특히 블루베리는 시력강화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