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인데 다낭은
아시아의 하와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남북으로 길쭉한 베트남의 잘록한 허리 부분
가운데에 있는 도시로 인구는 2014년 기준 100만여명으로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껀터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다낭은 2016년을 기준으로 베트남 중부 관광의
중심지가 되어 가고 있으며, 베트남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부상중인 도시이다.
인근 30km 내에 서울 삼청동의 포지션을 갖고 있는
호이안 옛 거리가 있으며 바닷가를 따라서 세계적인
호텔과 리조트가 건설 되어 있어서 휴양을 하기에
매우 좋은 도시 중에 하나이다.
베트남 다낭은 기본적으로 열대 몬순 기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매년 2-8월 정도가 건기
8-2월 사이가 우기에 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남쪽의 호치민 시와는 별도로
건기와 우기가 매우 뚜렷이 구분되지는 않는 편에 속한다.
월별 다낭 날씨 정보▼
1월 : 21~25도, 최저 17도, 강수량 90mm
2월 : 23~26도, 최저 18도, 강수량 35mm
3월 : 25~28도, 최저 21도, 강수량 30mm
4월 : 27~31도, 최저 23도, 강수량 26mm
5월 : 29~33도, 최저 25도, 강수량 26mm
6월 : 29~34도, 최저 25도, 강수량 87mm
7월 : 29~34.3도, 최저 25.3도, 강수량 90mm
다낭의 우기
8월 : 평균 29.7~33.9도, 최저 25.5도, 강수량 103mm
9월 : 평균 27.8~31.5도, 최저 24.1도, 강수량 349.7mm
10월 : 평균 26.4~29.6도, 최저 23.2도, 강수량 612.8mm
11월 : 평균 24.3~27도, 최저 21.6도, 강수량 366.2mm
12월 : 평균 22.1~24.9도, 최저 19.3도, 강수량 199mm
다낭을 여행하기에는 2월 말~ 8월 까지가
가장 좋은 달이라고 한다.
다만 7월 ~ 8월이 가장 더운 시기이고
9월~11월이 우기에 속한다.
11월~2월까지는 낮에는 덥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약간 쌀쌀한 기후라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이때에는 얇은 겉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베트남은 태풍시기가 있는데
태풍이 많이 오는 달은 8월~9월이라고 한다.
태풍이 오는 시기에 여행을 가게 되면
비행기도 뜨지 않을수도 있다고 한다.
작년에 사촌동생이 9월에 다낭에 갔는데
2박동안 태풍이 와서 정말 어디 나갈수도
없었다고 하니 이런 태풍을 피해서
여행을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