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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월에 보라카이를 갈 준비를 하면서
여러가지 리조트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확실히 휴양지라서 그런지 리조트들이
상당히 좋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패키지로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여기 나왔는 리조트들 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예약을 할 예정이다.

보라카이도 역시 신혼여행지로도
선택이 되어왔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리조트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보라카이에서 인기가 있는
리조트들을 선정해보았고,
마지막에는 가성비가 좋은 리조트도
(우리가 선정한 리조트)
한번 이야기르 해볼까 하다.

보라카이 헤난가든 리조트

보라카이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리조트가 아닐까 싶다.
5성급 리조트로 고도프레도 P. 라모스 공항까지 채
30분도 소요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여
공항 이용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그 밖에도 화이트 비치 및 불라복 비치까지
도보로 가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조금만 걸으면 말라이의 인기 관광지까지도
금방 가실 수가 있는 곳이다.

직원들이 24시간 대기하며 투어 예약 및 티켓 예매를 돕고 있고,
전용 비치, 키즈풀, 커피숍, 실외 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 리조트의 고급스러운 객실 내에는 커피/차 메이커,
미니 바가 구비되어 있고, 헤어드라이어와 샤워 시설이
구비된 전용 욕실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 내에서 케이블/위성 채널도 시청할수가 있다.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원하실 경우
내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바에서
현지 및 다국적 메뉴를 선택하여 먹을수가 있다.

보라카이 헤난크리스탈샌즈

이곳은 역시 헤난 그룹에 속해있는 리조트로
헤난가든에 이어 매우 높은 평점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 중에 하나이다.

헤난가든과 같은 5성급이며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라카이 헤난 크리스탈 샌즈 객실은 총 4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지는데
디럭스룸 , 프리미어룸, 프리미어풀억세스, 프리미어비치뷰로 
풀장과 바로 통해 있는 풀억세스 룸은 객실 수가 12개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보라카이 레드코코인 리조트

제법 가성비가 좋은 리조트 중에 하나이다.
시내에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
물론 싼 가격에 무료 뷔페에 야외 수영장까지
즐길수가 있으니 가성비 좋은 곳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을듯 하다. 

보라카이 리젠시 비치 리조트 & 스파 

이곳도 역시 5성급으로 불라복 비치, 화이트 비치 등을 포함한
유명한 관광 명소와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디니위드 비치, 보라카이 컨벤션 센터까지 손쉽게 갈수 있다.
실외 풀, 거품 욕조, 전용 비치 등의 다양한 휴식 시설까지
가추고 있기 때문에 휴양을 하기 매우 적당하다. 

특히 가족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키즈풀도 이용하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 된다.
독특한 분위기의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으며
스파 시설, 냉장고, 미니 바, 커피/차 메이커, 생수, 평면 TV 등이 구비되어 있다.
리조트 내부에 마련된 Christina’s에서 해산물을 이용한
현지 및 이탈리아 요리를 먹을수가 있다.

샹그릴라 보라카이 리조트 앤드 스파 

개인적으로 신혼여행으로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을 한다.
푼타 분가 비치와 같은 말라이의 유명한
관광명소까지 걸어서 약 10분이면 도착 수 있다.
또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의
해양 스포츠와 레저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다.
전용 비치, 거품 욕조 등을 완비하고 있고, 사우나,
야외 테니스코트, 수영장 등과 같은 유용한 시설이 많아
휴양을 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내부에 있는 데이 스파인 CHI에서는 다양한
마사지와 미용 테라피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Wi-Fi)도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객실에는 미니 바, i-Pod 도킹 스테이션,
스파 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고, 욕실에는 샤워 시설,
슬리퍼, 목욕 가운 등이 마련되어 있다.
리조트 내부에 Sirena, Rima 등 식사를 하수 있는 레스토랑이 여러 개 있다.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파라다이스 가든

화이트 비치, 블라복 비치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또한 탈리파파 시장 등의 관광 명소도 금방 가실 수 있다.
호텔에서 고도프레도 P. 라모스 공항까지는 차로 30분이 채
소요되지 않으며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다.

 고전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24시간 룸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키즈풀, 귀빈층, 전용 욕조, 전용 비치는 물론이고
당구, 바베큐/피크닉 공간 등의 레크리에이션 시설도 이용하실 수 있다. 

4성급 객실은 2011년에 개조를 마쳤으며
객실 내 무선 인터넷, 주문형 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니문 스위트도 마련되어 있으며 매일 아침
현지 관광을 시작하시기 전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을수 있다.

이번에 5월에 여행을 떠나는 곳은 바로
보라카이로 자유여행을 선택할까 하다가
간단하게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에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 선택시
몇가지 TIP을 공유하기로 했다.

패키지여행

해외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왔다면
여행지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염치 불구하고 얼마에 여행을 왔는지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같은 일정과
같은 가이드, 같은 (심지어 더 좋지 않은)리조트를
묵는 사람들이 모두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패키지여행이란 국내 여행사와
현지 여행사의 연계로 대부분 이루어지는데
그래서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되면
같은 조건의 현지인 여행사이지만
국내 여행사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이 다를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여행사들의 패키지 가격을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격비교 방법

패키지여행의 가격비교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다양한 여행사에서 다양한 리조트의 상품들이 있는데
가장 저렴한 여행사를 찾는 방법은
바로 동일한 리조트의 조건으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다.
물론 3박4일인지, 4박5일인지와
여행을 가는 날짜등도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일정을 비교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지만
대부분 현지 여행사가 비슷하기 때문에
일정도 거의 비슷한것을 알수 있다.
패키지 여행을 선택할때 일정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같은 조건 다른 가격

이번에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며
같은 조건이지만 다른 가격의 상품을
본적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항공이 다른 경우다.

대부분 패키지 여행에서는 필피린 항공이나
세부퍼시픽이 가장 보편적이고
이외에는 진에어, 에어서울, 팬퍼시픽항공,
필리핀에어아시아 등이 있다.

항공의 특성을 잘 알아보고
선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떤 항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이번에 5월에는 남편과 보라카이로 여행을 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래서 당분간은 보라카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듯 한데
5월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면 좋을듯 하다.

보라카이는 열대기후로 연평균기온이 26∼27℃이며,
우기(6~11월)와 건기(12~5월)로 나누어져 있다.

사실 여름휴가를 떠나는 시기에는 보라카이가
우기에 속하기 때문에 여름휴가로는 별로 좋지 않지만
겨울이나 봄에 떠나기에 매우 좋은 섬이다.

그리고 12월~5월까지는 파도가 잔잔하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여행에 제격이다.

보라카이의 치안은 매우 안전한 편인데
마닐라나 세부는 총기를 든 경찰을 볼수 있으나
보라카이에서는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예전에 보라카이는 주로 유럽인들이
여행을 많이 왔으나 지금은 세계인들이
매우 사랑을 하고 있는 여행지라고 한다.

다만 5월의 보라카이는
필리피노들의 휴가철이라 그런지
많이 붐비는 편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하기 적기는
4월이 좋지 않을까 싶다.

보라카이 5월 날씨는 매우 쾌청하기 때문에
옷차림도 한국의 한여름 날씨에 걸맞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수욕을 즐기기에 매우 좋으니
당연히 수영복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을듯 하다.

보라카이 여행을 할때에 주의해야 하는 점은
바로 녹조현상인데 이런 녹조현상은
보라카이의 최대 관광지인 화이트비치에
생기기 때문에 은근 실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보라카이의 녹조현상은 일반적으로 바람이 너무 없거나,
혹은 바닷물의 순환이 너무 없을때 많이 없을때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언제 가면 좋다, 좋지 않다
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편이다.

다만 대부분 4월 이후에 많이 생긴다고 하니
5월에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좀 고려를 해야 할듯 하다.
참고로 현재 보라카이 3월의 녹조현상은
약간 있는 편이라고 하는데 어느날은 있고
어느날은 없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