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개인의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개인화와 웰빙 및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여름은 휴가도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여행을 어디로 갈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여행 경비도 줄이고 멋스러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이다.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내일로는 만 29세 이하의 청년들이 일반열차를 이용 기간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젊은 층에서 정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내일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판매를 하고 있는데 2017년 하반기의 경우에는 6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을 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판매를 하고 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할 듯 하다. 내일로 무제한 이용 패스를 구입을 하기 위해서는 전국에 있는 승차권 발매역과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만 29세 이하의 내국인이라면 그 누구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내일로 이용기간은 5일과 7일로 단 설이나 추석등에는 이용이 제한되는데 추석이나 설에는 입석도 제한이 되는 경우들이 있어서 내일로는 이용이 불가하니 잘 선택을 하여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내일로는 일반과 프리미엄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반 5일권은 60,000원, 7일권은 70,000원에 이용이 가능하고, 프리미엄 5일권은 110,000원이고 7일권은 120,000원이다.
내일로 이용 방법
내일로는 이용 기간중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이나 입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같은 경우는 평일 월~목요일 중 KTX이용시 좌석지정을 하여 승차가 가능하다. 좌석 지정권 없이 KTX입석이나 자유석 이용을 하게 되면 부정승차로 분류가 되어 부가금이 부과될수 있으니 이용에 꼭 참고하길 바란다. 이런 좌석지정권은 월~목요일(공휴일제외) 출발하는 KTX 출발 7일전 역창구에서 잔여석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발행이 가능하며 패스 유효기간 중 편도 2회를 제공한다. 관광열차 및 일반 열차 좌석을 이용시에는 50%가 할인이 되는데 역시 이도 편도 2회이다. 일반 열차는 일반실 승차권 평일 50%할인이 되는데 단 KTX와 ITX-청춘열차는 제외된다. 관광열차는OSAVG DMZ-train 승차권을 요일 관계없이 50%가 할인이 되니 내일로 이용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이런 내일로를 이용할 시에는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고, 확인 방법은 차내에서 승무원이 신분증과 티켓을 동시에 확인하게 된다.
내일로 이용시 다양한 혜택
내일로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등을 이용 가능한데, 내일로 홈페이지 왼쪽 배너를 보면 전국 혜택들을 확인가능하다. 5일~7일정도를 무료로 열차이용이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이런 내일로 혜택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도 좋다. 숙박이나 음식은 물론이고 쇼핑, 뷰티, 문화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이나 기념품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그래서 티켓 뿐만 아니라 여행 경비에서 전반적으로 합리적이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아서 내일로는 정말 좋은것 같다. 내일로는 2007년부터 시작이 되어서 대학생때에도 한번 다녀온적 있었는데 정말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으니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혹은 가족들과 내일로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