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면
3월과 4월은 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달
이라고 생각을 한다.
학교는 개학을 하고, 봄이라 회사일은
대체적으로 바쁘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많은 이들이 시간적인 여유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4월은 다양한 여행사에서 판촉 프로모션을 하기도 하고
4월은 유료할증료가 할인이 되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에도 매우 유리한 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4월은 유럽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달인데
그렇다면 해외여행 황금기 4월에는 어떤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좋을지 알아볼까 하다.
일본
일본은 3월부터 5월까지 벚꽃축제를 진행하기 때문에
봄에 여행을 떠나기 매우 좋은 달이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일본 곳곳에서는 다양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2018년 일본 벚꽃 개화시기는
아래의 정보는 확인하면 좋을듯 하다.
아직 일본의 벚꽃은 개화하지 않아서
여행일을 결정하기에도 매우 좋을듯 하다 .
특히 오사카 같은 경우는 4월 초까지
여행을 가면 오사카성과 아름다운 벚꽃의
경치를 볼수가 있을듯 하다.
홍콩
홍콩의 4월 평균 최저기온은 20.8도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25도이다.
월평균 일교차는 4.2도로
서울의 6월 하순기온과 비슷한 날씨이다.
그래서 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날씨를 자랑하고
있지만 약간 습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
홍콩 4월의 월평균 강수량은 174.7mm 이고
월평균 강수일수는 12일이라고 한다.
반팔 옷차림이 좋으나
일교차가 약간 나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네덜란드
4월은 정말 비행시간이 오래 걸리는
나라에 여행을 가기 매우 좋은 시기이다.
그 중에 가장 추천을 하고 싶은 나라라면
바로 네덜란드라고 할수 있다.
바로 네덜란드 큐켄호프 튤립 축제가 열리기 때문인데,
네덜란드 리세 큐켄호프 공원에서
2018년 3월 21일~2018년 5월 14일까지
2달간 튤립축제가 열릴예정이다.
네덜란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꽃을 수출하는 나라로
이때 여행을 하게 되면 수천송이의 튤립이 아름답게 수놓은
장관을 볼수가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 큐켄호프 튤립 축제에서는
화려한 꽃차 퍼레이드도 볼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4월부터 10월까지
건기에 속해서 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달이 바로 4월이라고 한다.
코타키나발루는 특히 석양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 나라이다.
코타키나발루의 4월 날씨는
평균 24.1도이고 최고기온은 약 32.2도로
한국의 한여름 날씨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하다.
방콕
태국의 방콕은 4월에 여행을 하기 적기이다.
건기이기도 하지만 송크란이라는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타이에서 열리는 축제로
타이력의 정월 초하루인 송끄란(4월 13일)을 기념을 하는
축제라고 한다.
이 송크란 축제에서는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를 하는데
그래서 물의 축제라는 별명도 있다고 한다.
대만
대만의 4월 평균기온은 21.5도로
서울의 6월 평균기온과 비슷하다고 한다.
다만 대만의 월평수 강수량이 147.4mm이고
15일 정도 비가 오기 때문에 서울보다는
약간 더 습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다.
4월의 대만은 한국의 여름에 속하기 때문에
옷차림은 여름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침과 밤에는 약간 쌀쌀한 날씨 덕분에
얇은 겉옷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으며
1년중 비교적 강수량이 적은 편에 속한다고 하니
여행을 하기 매우 좋은 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