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벚꽃의 시기가 돌아왔다.
한국도 여기저기에서 흐드러지게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볼수 있는데
사실 벚꽃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드는 곳이 있다면
바로 일본이다.
일본 벚꽃은 1월말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4월말 훗가이도까지 이어지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2018 일본 벚꽃 개화 시기는 물론이고
일본 벚꽃 여행지 추천을 해볼까 하다.
교토의 기요미즈데라
교토를 한눈에 볼수가 있는 기요미즈데라는
교토 특유의 문화를 느낄수가 있는 곳이다.
고즈넉한 일본 고유의 느낌을 지닌 가게와 일본식 가옥들로
인해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명물로 알려져 있는
말차슈크림도 빼놓지 말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나고야의 츠루마이 공원
프루마이공원은 나고야성과 더불어
일본 벚꽃 명소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저녁에는 라이트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야경도 매우 아름다운 곳이고, 낮에는 포장마차가
들어서 있어서 먹거리로도 유명한 곳이다.
훗쿠오카성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으로 아타고 신사,
니시공원 등에서 약 1,000여개의 벚꽃 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것을 볼수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은 야간의 전경이 더욱더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저녁 8시 이후에 방문을 하게 되면
더욱더 아름다운 전경을 볼수가 있다고 한다.
아오모리현의 히로사키성
역시 벚꽃의 명소라고 할수가 있는 것은
바로 성 주변인듯 하다.
수령이 무려 100년이 넘은 고목이 300그루 이상이
흐드러진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라고 할수 있다.
고목이 만들어 지는 장관은 매년 200만명의
관광객들을 몰려들게 만들고 있으며,
일본 최고의 벚꽃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도쿄의 메구로강
다리 위에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강변을 따라 걸어가면 유럽의 정취를 느낄수도
있는 곳으로 메구로 강은 벚꽃 사진을 가장
잘 찍을수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도쿄의 우에노 공원
개인적으로 우에노 공원을 추천하고 싶은데,
도쿄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도시 관광과 더불어
벚꽃을 감상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포장마차가 들어서 있어서
먹거리도 풍부하고, 기노바즈 연못 벚꽃 아래 벤치에 앉아서
매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수가 있다.
오사카성
일본 벚꽃 축제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아닐까 싶다.
먹거리도 매우 많은 곳이라 한국인들에게도
굳이 벚꽃 축제가 아니더라도 방문을 하는 곳이다.
일본의 3대 성으로 일켰는 곳으로 사쿠라 맥주와
사쿠라 아이스크림 등등 벚꽃 컨셉의 제품들도
다양하여 이런 제품도 관광상품으로 인기있다.
오사카성의 최고의 벚꽃 관광지로는 니시노마루 정원이라고 한다.
왕벚꽃나무가 약 300그루가 모여있어서 엄청난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나라현의 요시노산
요시노산 역시 일본 벚꽃의 정취를
잘 느낄수가 있는 곳으로 산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었다고 한다.
요시노산에는 약 30,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전경이 매우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요시노산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은
고로베차야 광장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