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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런 날이 되면 열차표 예매를 해야 한다. 예전에는 현장과 전화 예매만 되었을 때에는 정말 아수라장이 없었는데 인터넷이 발달을 하면서 예매 또한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2017년 코레일 승차권 예매와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과 시간 등을 알아 볼까 한다.

코레일 추석 기차표 예매는 8월 29일, 8월 30일 이렇게 2일간 지정된 일역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할수 있는데 29일은 경부, 경전, 동해, 충선등이 진행이 되고, 30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표 예매를 할 수 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9시간 동안 실시를 하고, 지정된 역과 판매 대리점 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총 2시간동안 예매가 가능하니 이점을 꼭 참고 하면 될듯 하다.

그리고 예매 매수는 1인 최대 12매까지 가능한데, 이는 1회당 6매 이내, 4인 동반석은 1세트로 4매 구매가 가능한다. 그리고 잔여석 판매는 17년 8월 30일 수요일 16시 이후부터 가능하니 시간과 기간에 주의해야 할듯 하다.

또한 9월 29일과 10월 2일에는 자유석 운영을 중지하기 때문에 일반실을 입석으로 이용을 해야 하며, 단거리 구간은 예매가 불가하다고 한다. 이런 예매를 할때에는 많은 이들이 동시에 접속을 하기 때문에 접속이 많이 지연이 되는 경우들이 발생을 한다. 홈페이지는 대기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접속이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수도 있다. 전에는 2000번대 대기 순번을 받은적이 있는데 정말 예매전쟁이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혹여나 예매를 하지 못한 사람들은 SRT 승차권을 예매하면 되는데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지정된 역에서는 오전 9시 부터 오전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열차표 예매를 잘 하는 방법

이런 예매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을 미리 준비를 하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열차표를 꼭 예매으면 좋겠다. 먼저 인터넷으로 예매를 할시에는 코레일 회원이어야 한다. 회원이 아직 아니라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하고 가입을 하게 되면 번호 10자리 멤버쉽 번호를 받게 된다. 그리고 비밀번호는 반드시 숙지를 해야 한다. 당황할때 가끔 생각이 나지 않거나 빠르게 입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니터에 잘 보이는 곳에 비밀번호를 적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예매시 창이 잘 안뜬다고 새로고침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대기 번호는 밀리게 되어 있다. 좀 더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코레일에서는 많은 회원에서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에서 한 사람당 접속 요청 횟수를 6회로 제한을 하고 있는데 접속 이후 3분이 경과를 한 후에는 접속을 다시 해야만 하니 이런 점만 유의 한다면 충분히 열차표 예매에 성공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