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이다.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가보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로
세계적인 유적지들이 매우 많은 나라이다.
특히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면
앙코르와트를 들수가 있는데
엄청난 웅장함과 더불어 신비스러운 느낌이
강한 여행지라고 할수 있다.
근래에는 매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곳으로
너무 인기있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나라라고 생각을 한다.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에서 국토면적이 가장 작지만,
그 면적이 남한의 1.8배쯤 되는 관계로 국토가 그렇게 좁진 않다.
캄보디아의 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몬순이며 계절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다.
3월~5월에는 북서풍이 불고 고온 건조하며 최고 기온이 35℃~40℃이다.
6월~8월에는 남서풍이 불고 고온 다습하다.
9월~11월은 우기로 다습하고, 12월~2월은 건조하며
최저 기온이 20℃이고 최고 기온이 30℃이다.
기후는 강수량이 많지만 우기에 집중되어 있으니 여행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그렇다면 캄보디아여행코스 어디가 좋을까?
앙코르톰
앙코르 톰은 해자로 둘러싸인 지역 전체를 뜻하는 곳이다.
앙코르 톰에서는 바이욘 사원을 포함해서
레퍼왕 테라스, 코끼리 테라스, 바푸욘 사원 등
다양한 유적이들을 살펴볼수 있다.
1) 바이욘 사원
바이욘 사원은 앙코르 지역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원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앙코르톰 중앙에 위치한 바이욘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자신을 위해 건축한 사원이라고 한다.
54개의 탑에 200여개의 부처님 얼굴이
조각이 되어 있는데 빛의 각도와 방향에 따라
그 표정이 모두 다르게 보인다고 하여
‘ 앙코르의 미소’ 라고도 불리우기도 한다.
2) 앙코르와트
캄보디아에 앙코르와트를 보지 않으면
캄보디아를 여행하지 않은것과 같다.
앙코르 와트는 9~15세기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를 지배한 ‘크메르’제국의 흥망성쇠를
그대로 보여주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이다.
7톤짜리 기둥 1800개와 돌로 만든 방이
무려 260여개에 달하는 거대한 사원으로
어떻게 이렇게 거대한 사원이 만들어 졌을까라고 하여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고 한다.
타프롬
앙코르와트 여행을 하면서 타프롬과 관련해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했던 영화 ‘툼레이더’를
가장 많이 떠올릴듯 하다.
이 타프롬은 툼레이더의 촬영지로 더욱더
많이 알려져있는데 나무와 돌이 어우러진
모습에서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사원 전체를 휘감고 있는 나무에서
매우 경이로운 느낌을 받는 다.
다만 현재는 폐허 상태이기 때문에 영화 속의 모습을
떠올리기는 힘들지만 타프롬 자체의 아름다움은
앙코르와트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톤레삽 호수
동남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6,000년 전 발생한 호수라고 한다.
캄보디아인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진한 황토빛의 호수인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 톤레삽 호수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저녁노을이 졌을때라고 한다.
해질녁 물빛이 황금빛으로 물든다고 한다.
프놈펜 왕궁
황금색 지붕으로 덮여 있는 프놈펜 왕궁은
캄보디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국왕의 거처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라
왕궁에서 대회랑과 사원, 시리탑 등 일부분이
관광객에게 개방되고 있으며,
캄보디아 역대 국왕들의 사진들과 계보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