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소울푸드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떡볶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떡볶이는 집집마다 다른 레시피와 각양 각색의 재료 들로 정말 천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저녁 메뉴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어떤이들은 떡볶이는 그저 간식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떡을 주로 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밥으로 먹어도 손색이 하나 도 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다양한 떡볶이는 어떤 방법으로 만들수가 있을까?
첫번째_일반 쌀떡볶이
기본적으로 쌀떡볶이를 가지고 만드는 일반 떡볶이로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일반적인 기본 떡볶이는 쌀떡 + 양파 + 파가 주재료로 양념에는 고춧가루 + 고추장 + 설탕 + 간장 + 육수가 들어간다. 육수가 없다면 그냥 물로도 가능하다. 물론 기본 보다는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꿀 + 매실액기스등을 넣으면 더 맛있는 떡볶이가 된다. 이런 꿀이나 매실 액기스를 넣기 위해서는 당연히 설탕을 줄이는 것이 좋다.
두번째_밀떡볶이
사실 집에서 바로 해 먹는 떡볶이라면 이런 밀떡볶이가 좋다. 쌀은 양념이 베는데 있어서 매우 오래 걸리지만 밀가루는 매우 빠르게 양념이 베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끓이고 있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는 쌀떡을 사용하고 즉석떡복이 집에서는 밀떡을 사용 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취향은 밀떡볶이를 좋아한다.
세번쨰_라볶이
그냥 떡보다는 면을 더 좋아하는 편이 좋은데 그래서 집에서 이런 떡볶이를 만들면 면사리를 꼭 추가를 하는 편이다. 떡보다는 역시 면이 아닌가 싶다. 특히 엽떡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 엽떡과 비슷하게 맛을 내기 위해서는 불닭볶음면을 하나 넣는 것이 좋다. 그러면 제법 엽떡과 비슷한 맛을 낼수가 있는데 정말 이 불닭소스만 따로 팔면 좋을텐데 말이다.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한 만늘 소스장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네번째_궁중 떡볶이
떡볶이는 초등학교때부터 서민 음식을 대표하고 있는데 사실 쌀이 귀하던 옛날에는 떡은 양반이나 먹을수가 있는 음식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떡볶이 또한 서민 음식은 아니었을 텐데 고추장으로 맵고 빨갛게 조리를 하기 보다는 간장과 설탕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간장 떡볶이가 더욱더 보기 좋았을 것이다. 군중떡볶이에는 고기과 각종 야채들이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궁중 떡볶이를 보면 당면대신 떡을쓴 잡채 같은 느낌을 받는것 같다. 고급 재료와 떡을 같이 넣고 간장 소스를 넣고 볶은 요리로 정말 떡 볶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다섯번째_짜장 혹은 카레 떡볶이
요즘에는 정말 색다른 음식들도 각광을 받는다. 기존 고추장이나 간장을 베이스로 하는 것 보다는 짜장이나 카페로 색다른 떡복이를 즐길수가 있다. 기본 떡볶에는 고추장이나 간장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다른 재료들을 섞어 장을 만들지만 이런 짜장이나 카레는 다른 재료들을 섞지 않아도 정말 맛잇는 음식이 된다. 정말 간편하게 뚝딱 만들수가 있는 메뉴이다.
이 밖에어도 기름 떡볶이나 까르보나라 떡볶이등등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떡복이인데 정말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