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최대도시로
자바 섬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바다와 접해 있는 지역이다.
자카르타 기후
1년 내내 30℃ 정도를 유지하는 전형적인 열대기후 지역이며,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기후를 띠고 있다고 한다.
일년 내내 30도 안팎인데다 습도 역시 80%를 유지하는
고온다습한 열대 우림국가 중에 하나라고 한다.
자카르타의 우기에 해당하는 11월~2월에는 매일같이 폭우가 내리며,
북부 자카르타는 거의 매년 홍수에 시달린다고 한다.
우기에는 스콜성 소나기로 인해서 막상 현지인들은
우산을 가지고 다니지도 않는다고 한다.
자카르타 여권
자카르타는 30일 미만 관광객들은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여권은 6개월 이상 기간이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권만 잘 챙기면 좋을듯 하다.
자카르타 화폐
자카르타는 루피아를 사용하고 있다.
환율은 거의 우리나라의 1/10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 우리나라의 돈 화폐에
뒤에 0 하나만 더 붙이면 얼추 비슷하다.
1,000원 = 10,000루피아와 비슷한 환율이다.
루피아 환전은 한국에서 하는것 보다는
달러로 환전후 자카르타 현지에서
달러를 루피아로 환전을 하는 것이 더욱더 좋다.
교통체증 및 대중교통
자카르타는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한 나라이다.
걸어서 10분거리를 차를 타면 더 오래 걸린다고도
하니 엄청난 교통체증을 실감할수가 있다.
또한 대중교통이 발달이 되어 있지 않는데
관광을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따르며 지하철도
매우 불편하며 버스 또한 많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대부분 자카르타에서는 택시를 이용한다고 한다.
자카르타 맥주 빈땅
인도네시아의 맥주는 빈땅으로 한국에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맥주를 마셔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이 있지만 자카르타에서 맥주를 구하는 것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 정도라고 한다.
무슬림국가로 금주를 하고 있는 지역도 있고,
주세가 많이 붙기 때문에 술 가격 자체가 비싸다.
술을 좋아한다면 자카르타보다는 휴양지인
발리나 롬복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
자카르타 관광
자카르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따만 사파리,
모나스 타워, 자카르타 국립 박물관, 자카르타 씨월드,
따만 미니 등이 있다.
현지인들은 주말에 대부분 쇼핑을 하는데 자카르타에서
쇼핑몰이라고 하면 백화점보다 더 큰 개념으로,
백화점은 물론 마트, 음식점, 노래방, 게임방, 영화관 등
거의 모든 오락 시설이 모여있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카르타의 쇼핑몰은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데,
건물 자체도 큰데다가 그 안은 명품 매장으로 즐비하기 때문이다.
쇼핑몰에서 길 잃어서 출구를 못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관광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