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준비하면서 가장 처음 해보는 것이 있다면 바로 임테기가 아닐까 싶다.
임테기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과 그리고 아직 아이를 원치 않을때에도 사용을 하게 되는데, 많은 여성들이 임테기 사용시기 그리고 임테기 정확한 사용법 등을 잘 알지 못하는 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임테기 사용시기 및 정확한 사용법 관련해서 알아볼까 하다.
임테기 원리는 난소와 정자가 만나게 된 후에 그 수정체는 자궁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동을 한 수정체는 자궁의 내벽에 착상이 됨으로써 임신이 되게 된다.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바로 이 호르몬의 반응을 유도하여 임신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바로 임신테스트기이다.
만약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한 줄의 표시가 나타나며, 반대로 임신이 되었다면 두 줄, 즉 양 쪽 모두에 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임테기 사용시기 같은 경우는 관계를 맺은 후 2주 후인 14일 이후에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사람마다 약간씩 다를수도 있어서 2주가 아닌 3주 정도 지나고나서 표시가 되기도 한다.
임신테스트기는 여성의 임신과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와 반응을 하는 것인데 임신이 되고 2주 후부터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지만 2주 전에는 호르몬의 분비도 미약할 뿐만아니라 만약하게 되더라도 임신테스트기 정확도도 떨어지며 임신을 했다고 오인을 할 수도 있고, 임신이 되지 않았다고 오인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임신테스트기 정확도를 올리기 위한 임테기 사용시기는 관계 후 2주후 호르몬양이 가장 많이 나오는 아침의 첫 소변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임테기 흐른 두줄이 나왔을 때에는 대부분 임신인 경우들이 많지만 임테기 제품 자체의 파손이나 오류, 사용방법의 오류일 수 도 있다.
결론적으로 임신이 된 가능성이 아주 높겠지만 호르몬의 분비가 미약하거나 관계 후 2주가 지나지 않고 임테기 사용을 하게 된다면 흐릿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니 다음날 다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임테기 여러개를 한번에 사용을 하면 오히려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음날 아침 첫 소변으로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