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욜로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쓰이는데 욜로라는 단어의 뜻과 라이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전에 무한도전을 보는데 욜로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의문점이 들었다. 물론 그 뜻에 대해서 대충 즐기는 인생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 정확한 뜻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욜로의 뜻과 욜로 라이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YOLO의 뜻
욜로라는 단어는 you only live onec의 약자를 뜻하는데 즉, 너의 인생은 한번뿐이다라는 말의 줄임말 정도 되는데, 욜로는 부사로 주제를 전환하기 전에 쓰는 단어로도 사용을 하고 있다. 예를들어 yolo, who would like to talk about animals?같이 말이다. 사실 신조어이기 때문에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기란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욜로라는 것은 위와 같이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소비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미래는 미래에 생각을 하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를 하는 라이프 행태를 말한다. 욜로족은 내집마련이나 노후준비 보다는 지금 삶의 질을 높여주는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등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는 충동구매와 매우 구별이 되는 형태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이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두드러 진다.
한국에서의 욜로족
한국에서도 이런 욜로족은 매우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굉장히 안타까운 현실을 가지고 있다. 현재 20대와 30대가 완전히 독립을 하여 살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혼자 자수성가해서 집한채를 마련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로 부동산 가격은 매우 상승을 하고 있고, 빈부격차는 해소가 되고 있지 않다. 그렇기때문에 이런 욜로가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런 것을 완전 포기를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어자피 노력을 해도 어렵기 때문에 해외여행이나 혹은 자신의 취미생활을 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선택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전에 방송을 보는데 20대와 30대는 포기하는 과정을 배운다고 말을 했는데 지금 30대가 되어서 생각을하니 정말 공감이 되는 그런 말이 아닌가 싶었다. 열정과 꿈 그리고 희망이 있었던 10대와는 다르게 현실을 깨닫고 이런 현실에 수긍을 하며 자신의 꿈을 포기 하고, 자신의 열정을 포기하고 자신의 희망을 포기했던 그런 10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떨때보면 이런 욜로가 더욱더 좋은 생활 라이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그만큼 사회가 변화고 있고, 그만큼 많은 이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마다 다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렇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지만, 언제나 자신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니 이런 예측불가능한 변수에 대비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