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에이즈에 걸린것을 알고도 10명 이상과 성관계를 한 부산여성에 대한 이슈로 엄청난 대국민 패닉을 만들어 냈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에이즈에 대해서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에이즈 초기 증상은 어떠할까?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로 혈액이나 정액, 질액과 같은 체액이 직접적으로 접촉해야 감염되는 성병의 한 종류이다. 현재로써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소량의 경우에는 감염이 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성병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사람과 사람으로 성 접촉으로 인해 체액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성접촉을 한다고 해서 100% 상대방에게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바이러스성이 강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다면 이런 성병 증상이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병이라는 것은 전체 성인의 50%이상이 감염 경험이 있다고 할정도로 흔하며 30종류 이상의 원인균이 있으며 각각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을 한다고 한다.
에이즈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 면역세포 수가 적어진 상태에서 걸리는 질환을 뜻한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보균자와의 성관계를 통해서이고, 뚜렷한 안전도구 없이 관계를 했을 경우 보균자의 정액이나 질 분비물 등으로 인해 걸리며 한 번 관계를 할 경우 0.1~1% 정도의 확률로 걸린다고 한다. 그 외에도 수혈이나 주사바늘, 모체에서 신생아로의 전파도 원인 중 하나라고 하니 반드시 성관계를 통해서만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에서는 동성애가 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는 항문성교가 에이즈의 확률이 질,구강보다 약간 더 높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이성이든 동성이든 보균자와 항문성교 위주로 하게 되면 걸릴확률이 좀더 높아지는 건 마찬가지라고 하며 침,눈물,땀 같은 분비물로는 감염이 되지는 않는다.
에이즈 초기 증상 등은 3~6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들이 발생을 하게 된다. 발열, 인후통, 두통, 근육통, 구역질, 구토 , 피부발진 , 관절통,설사 등의 현상이 일어날수가 있다. 사실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감기몸살과 비슷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크게 의심을 하지는 않는다. 만약 감기몸살 증상이 있는데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내리지 않고 식은땀까지 나는 증상이 1~4주 이상 계속된다면 에이즈 초기증상을 한번 의심해 보는것이 좋을듯 하다.
이런 현상이 약 2~4주에 걸쳐 지속이 되고 순간 증상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제대로 된 에이즈로 진행되기까지는 10여년의 시간이 소요가 된다고 하는데 천천히 몸속에서 복제를 거듭하며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병이 바로 에이즈이다.
에이즈가 진행이 되면서 면역체계가 많이 약해지게 되고,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아구창 , 헤르페스, 구강백반증 , 전염성 연속종 , 지루성 피부염 , 건선, 대상포진 , 생식기 사마귀, 홍역, 진균감염, 신경장애, 기억상실 , 폐렴, 결핵, 암 등 각종 다양한 질병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병이다.
에이즈 초기증상은 완벽한 에이즈가 아닌 , HIV 바이러스 감염상태라고 볼수가 있다. 이 때 검사를 받아 HIV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