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어디 놀러다니기 좋은날씨인데, 여름에는 휴가가 많아서 놀러다니기에는 사람에 치이는 경우들이 너무 많이 있다. 그 중 가을에는 특별한 일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놀러가기 좋은데, 에버랜드 군인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란법에 접촉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라는 말이 많았지만 국군장병들을 위한 할인은 정말 칭찬하고 싶다.
군인 신분인 분들에게는 사회에서 다양한 혜택들을 주는데 영화관 활인이나 토익 혹은 오픽 응시료 할인, 스포츠 경기 입장료 할인 등등 혜택들이 있는데 에버랜드 군인할인 관련해서 자세히 알아볼까 한다.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대상에는 휴가 중인 장병외에도 의무경찰 그리고 사회복무요원등이 포함이 된다.
현재는 9월말까지 일정이 안내되고 있고 이후에는 아직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운데 무료입장이 가능한 대상과 이용방법등을 잘 숙지하고, 자격에 따라 이용방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에버랜드 군인할인 이용방법 및 주의사항
휴가 또는 외박을 나온 군인이라면 본인에 한하여 무료 이용을 할 수가 있다.
휴가증 또는 외박증과 본인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의경도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며 사회복무요원인 경우에는 평일에만 해당이 되고, 이외에 의무소방대원, 현역 군인간부, 군무원도 대상에 포함이 되며 카투사와 사관생도부터 각 군의 간부후보생 역시도 휴가증이 있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위해서는 정문에 있는 티켓 교환처에서 휴가증과 함께 본인을 확인 받고 교환권을 받아야만하고 이용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휴가를 나왔을 때 한 번만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휴가증에 확인 스탬프가 날인되어 사용 확인이 된다.
아쉽게도 경찰 신분이거나 국방부 소속의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가 되는데 휴가증 원본이 아닌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필요서류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을 해야만 한다고 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같은 경우는 할인을 받지 않았을때 주간권은 54,000원에 이용이 가능하고 야간권은 4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나이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나 서류를 제시시에 우대를 받을수가 있고, 장애인 우대, 국가유공자 우대, 다자녀 가정 우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