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정말 이런저런 걱정들이 앞서게 되는데 임테기 2줄이 된 후로부터는 궁금한것이 한두개가 아니게 된다. 가장 먼저 궁금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아기집인데 오늘은 아기집 보이는 시기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아기집은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가 있지만 5주 ~ 7주 사이에 처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기집 위치 그리고 처음 산부인과를 방문하는시기가 다를 수 있어 아기집 보이는 시기 편차가 큰편이지만, 늦어도 8주 전에는 보여야만 한다.
그리고 아기집을 확인 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기집 모양 / 아기집 크기 / 아기집 위치]등을 체크하여야 한다. 아기집 모양은 원형에 가까우면서 주변과 경계가 뚜렷한 것이 좋고, 크기는 절대적 크기보다 주수에 맞춰 꾸준히 성장을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한다.
아기집 위치는 자궁의 중앙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모두 좋은 위치인데, 간혹 나팔관 자궁입구에 있으면 유산위험이 높을 수가 있다고 하니 반드시 이런 아기집이 어떻게 형성이 되어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아기집은 아기가 자라날 공간이다. 그래서 아기집이 생성이 되고 다음으로는 탯줄이 생기기 전까지 영양분 을 공급할 난황이 생기며 마지막으로 태아가 생기는데, 태아 심장박동까지 들으면 비로소 임신에 완벽히 성공을 하게 되는것이다.
아기집이 생겼다고 아기가 생긴것은 아니다. 임신에 성공을 하게 되면 임신초기를 안전하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지는것이다.
아기집이 보였을때가 가장 자연유산을 경험하기 쉽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