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맛집과 쇼핑의 천국인 나라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자유여행을 처음 가는 이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여행지라고 한다.
영어를 기본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기도 하고
도시가 너무 크지 않고 대중교통도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싱가포르의 기후는 동남아시아 나라답게 덥고 습하다.
일최고기온 평균은 31.0℃, 일최저기온 평균은 24.1℃이며
연평균 기온은 27.0℃로 연교차가 거의 없이 덥다.
연강수량은 2,342mm로 1년 내내 비가 많이 와서
전형적인 열대우림기후 지역에 속한다고 한다.
연간 강수 일수가 178일로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나게 비가 많이 오는 국가이며
습도고 84%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밤에도 역시 열대야처럼 후덥지근 한 나라이다.
그렇다면 싱가포르여행팁 어떤것들이 있을까?
싱가포르는 사복경찰이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벌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에 어떤 벌금규정이 있는지
찬찬히 알아보고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라나라와 같은 벌금이라고 생각을 하면 오산인데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몇백만원까지이기 때문이다.
흡연
싱가포르에서는 지정된 곳 외에서 흡연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내에
전자담배를 가지고 들어갈수도 없다.
첫번째 적발시에는 약 150~750달러의 벌금이고
적발횟수에 따라 벌금이 달라지게 된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금연 구역이 많기 때문에
흡연으로 고생을 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술
싱가포르는 야간에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밤 10시 30분 ~ 아침 7시 까지는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안되며, 이 공공장소는 길거리 뿐만아니라
공원이나 해변도 포함이 되니
관광을 갔을때 정말 주의해야 할듯 하다.
한국인들은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를 정말 주의해야 한다.
쓰레기
싱가포르에 가면 정말 거리에 작은 쓰레기 하나
보기 어려운데 높은 시민의식이기 보다는
무서운 벌금에 그 이유가 있다.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되면
3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3번째 걸리게 되면 '나는 쓰레기를 버리는 몹쓸놈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일주일에 한번씩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청소해야 한다고 하니 싱가포르에서는
절대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해서는 안될듯 하다.
껌
싱가포르에서는 껌 자체가 금지이다.
껌을 파는 행위와 씹는 행위 모두 금지이다.
만약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경우 벌금 10만달러나
2년이하의 징역을 받을수가 있으며
껌을 뱉는 행위 역시 벌금형에 치해질수가 있다.
무단횡단
싱가포르에서 무단횡단 시 1천달러의 벌금 또는
3개월의 징역이 처해질 수 있가 있다.
만약 두번째 잡혔을 경우에는 첫번째의 2배에 달하는
2천달러 벌금이나 6개월 징역에 처할 수도 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는 무단황단에 대한 감시가
심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는
절대 무단횡단을 해서는 안된다.
화장실 물
싱가포르의 공중 화장실은 경찰들이
변기의 물을 내렸는지 안내렸는지
수시로 확인한다고 한다.
만약 물을 내리지 않아 경찰에게 걸렸을 경우
1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와이파이
싱가포르에서는 무단으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행위를 해킹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함부로 와이파이를 연결하지 않는것이 좋다.
싱가포르에 여행시에는 포켓 와이파이를 챙겨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