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신발이 썩는듯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이런 신발은 세척을 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것 같다. 그리고 이런 신발을 신으면 당연히 발냄새가 지독해지기 마련이다.
정말 아무리 발을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이런 냄새나는 신발을 신는다면 당연히 발냄새가 나길 마련이다. 그래서 오늘은 신발냄새 제거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10짜리 동전 사용
10원짜리 동전 5개를 신발에 넣어 두면 간편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가 있다. 10원짜리 동전의 구리성분이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신발냄새를 제거할 수가 있다고 한다.
냉장고에 넣어 제거하는 방법
신발냄새가 많이 난다면 신발을 지퍼백에 넣고 냉장고에 하루 정도 넣어주면 냄새제거와 세균 박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온도가 낮은 냉장고 속에 신발을 넣어 두면 냄새의 주 원인인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해 쾌적한 신발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알코올 사용 방법
알코올을 천에 묻혀서 신발 안쪽을 꼼꼼히 닦아준 후 햇볕에 말려주면 신발냄새 제거뿐만아니라 살균, 탈취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알코올이 세균을 죽이고 빠르게 건조되면서 살균과 탈취 효과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알콜을 분무기나 스프레이병에 담아 간편하게 신발 속에 뿌려도 같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한다.
커피가루나 베이킹소다 사용 방법
커피가루는 특유의 향과 미세한 기공이 있어 방향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건조된 커피찌꺼기가 습기를 빨아들여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없는 습도를 만들어 신발냄새를 제거한다고 한다. 화장지나 얇은 종이에 잘 건조된 커피가루를 넣고 돌돌 말아 신발 속에 넣어두면 신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베이킹 소다를 낡은 양말이나 스타킹에 넣고 신발 속에 넣어 두면 베이킹 소다의 나트륨 성분이 발냄새의 원인인 박테리아를 퇴치해 냄새를 제거할 수가 있다고 한다.
녹차잎 사용 방법
녹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은 피부 마사지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데, 신발냄새 제거에도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한다. 녹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을 수분기가 없도록 건조시켜 신발 속에 넣어두면 녹차잎에 포함되어 있는 엽록소 성분이 방취작용을 해 냄새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신발장 습기 제거 방법
신발에서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신발을 보관하는 신발장에 습기가 차면 신발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신발장 습기 제거를 위해서는 신발장 칸칸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신문지를 깔아주거나, 굵은 소금이나 숯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신문지는 2~3일 정도에 한 번씩 갈아주고, 숯이나 굵은 소금은 2~3개월에 한 번씩 갈아주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