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관광은
바로 후지산이 아닐까 싶다.
후지산을 가장 잘 볼수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바로 시즈오카를 들수가 있는데
만년설로 뒤덮인 후지산의 매력을
그대로 감상할수 있는 스지오카 자유여행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기 때문에
여행의 백미는 바로 맛집탐방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시즈오카 자유여행 맛집은
과연 어디일까?
시즈오카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아타미 지역과
세계문화유산인 미호노마쓰바라 등이 있다.
특히 맛있는 음식들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시즈오카에 방문을 했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을 정리해보았다.
나나야 녹차아이스크림
시즈오카의 대표적인 특산품은 바로 녹차이다.
시즈오카를 갔다면 놓치지말고 먹어야하는 것이
바로 녹차 종류라고 할수가 있다.
녹차 중에서도 달콤하면서도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바로 아이스크림인데
녹차 아이스크림 매장으로 유명한 나나야를
시즈오카에 왔다면 반드시 방문해 봐야 한다.
나나야는 세계에서 가장 진한 말차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으로 총 7단계에 걸쳐서
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특이점이다.
연한 1단계부터 가장 진한 7단계까지 즐길 수 있는
말차 아이스크림인데 가게는 작지만
매장 안에 들어서면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녹차 관련 상품들까지도 만날수가 있다.
시즈오카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어봐야 한다.
아오바 오뎅가이
시즈오카의 밤이 찾아오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먹거리가 있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김이 폴폴나는 따근한 국물이 있는 오뎅인데
즈오카에서도 유명한 오뎅거리인
바로 아오바 오뎅가이이다.
나혼자산다의 이시언이 일본 여행을
왔을때 갔던 오뎅 거리가 바로
시즈오카의 이 오뎅가이이다.
그래서 더욱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골목에 들어서면 벚꽃들이 줄을 서있고
빨간 등이 켜져있어 일본적인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가 있으며
오뎅거리에는 다양한 오뎅들이 있어서
간장 베이스로 쫄인 오뎅들을 맛보실 수 있다.
오뎅과 함께하는 맥주는
오뎅의 맛을 더욱더 제대로 느낄수가 있다.
스즈오카에 왔다면 이 오뎅가이를
꼭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우나기 사쿠라야 장어덮밥
시즈오카에는 미시마 라는 지역이 있다.
이 미시마는 장어로 유명한 지역이라서
맛있는 장어 맛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후지산에서 내려온 물로 자란 장어라서
비린내가 없고 맛이 좋은 미시마라 장어가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장어 맛집으로는
사쿠라야가 있는데 그중 대표 메뉴는 바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어덮밥이다.
사쿠라야는 미시마히로코지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적으로도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일본 다다미로 되어있는 내부는
일본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으며
사쿠라야의 우나기동은
부드럽고 담백해서 밥과 먹기도 좋고
불맛까지 살아있어 장어를 즐기기에 좋은 덮밥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고항야사쿠라 벚꽃새우
시즈오카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유이라는 마을이 있다.
유이마을은 작은 어촌마을로 벚꽃새우인
사쿠라에비가 유명한 지역이다.
작은 어촌 마을이다보니 조용하지만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고항야사쿠라이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로는 사쿠라 특선정식과
벚꽃 새우 정식이 있다.
바삭하고 고소한 새우의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새우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찾아가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