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윤식당의 인기가 엄청난듯 하다.
그래서 스페인으로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있는데
힐링을 할수가 있는 소도시 여행이 인기인것 같다.
스페인은 매우 매력적인 도시라고 할수가 있다.
스페인에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아, 그라나다가
대표적인 관광지겠지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소도시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스페인 소도시 여행
어디로 가는것이 좋을까?
론다
소설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도시로 유명한 론다이다.
론다는 말라가 주 해발 750m에 위치한 소도시로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니
말라가 쪽 여행 계획이 있다면 론다를 방문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지로나
지로나는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소도시로
국내에는 전지현, 이민호가 출연을 했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백승호 선수가
지로나를 연고로 하는 팀인 지로나 FC에 입단하면서
국내에서 꽤 알려져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중세 느낌이 물씬 나는 지로나 대성당과
파리 에펠탑을 만든 에펠의 초기 작품인 에펠 다리가 특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인상적인 곳이니
한번 들려보면 좋을듯 하다.
세고비아
세고비아는 마드리드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엄청난 규모의 로마수도교와 디즈니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알카사르가 있어서 제법 유명하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성당 등
볼거리가 아주 풍부한 곳이라고 하니
마드리드로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잠깐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톨레도
톨레도는 위에 소개해드렸던 세고비아와 함께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소도시 중 하나이다.
톨레도는 스페인의 옛 수도이자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한 곳이라고 한다.
이런 역사적, 문화적 특별함도 있지만
구시가지의 모습 하나로도 너무나 특별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톨레도의 구시가지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충분한 여행지인데
소도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한다.
토레비에하
토레비에하는 핑크빛 호수로 이미 많은 여행객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유럽의 소금 호수 중 가장 큰 소금 생산지 중 하나라고 한다.
알리칸테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이비자 섬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이비자 섬과 함께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테네리페섬
이곳은 소도시는 아니지만 최근 윤식당 시즌2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테네리페' 라는 섬이다.
윤식당 시즌2의 촬영지인 가라치코라는 마을은
이 테네리페라는 섬 안에 있는 곳이라고 한다.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자 다채로운 레스토랑이 많아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여
미식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이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에서 비행기로 3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몬세라트
마주하는 순간 경이롭다 라는 말이 먼저 생각나는 곳,
바로 몬세라트 수도원이다.
말 그대로 바위산. 바위라는 말이 모자를 만큼
거대한 돌 위에 지어진 수도원인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소도시 여행지다.
살라망카
스페인 최초의 대학 도시 살라망카는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인구의 반이 대학생이 차지할만큼 젊음이 넘치는 이곳은
대학, 광장, 저택, 대성당, 전망대등 볼거리를 고루 갖추고 있다.
프리힐리아나
스페인의 산토리니라고 할 수 있는 프리힐리아나는
마을 입구의 이슬람, 기독교, 유대교 세 종교의 문양이 새겨진
세 문화의 광장에서부터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곳이다.
하얀집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청량하며
여느 스페인 도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네르하
네르하는 지중해에 면해있는 해안 도시로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뎁솔 동쪽 끝 부분을 이루는 곳이다.
네르하는 유럽의 발코니라는 별명이 있는데
높은 절벽과 네르하 동굴이 있기 때문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지중해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인데 아름다운 해변으로
정말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지게 하는 곳이다.
소도시 여행과 휴양을 모두 즐길수가 있는 곳
이라고 할수가 있으니 휴가로도 제격일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