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알프속 작은 지구로 알프스 산맥을 뚫고
가는 장대터널이 스위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몇개 있다.
스위스는 알프스를 경험하기 가장 좋은 나라로서
산간지대라서 그런지 서안 해양성 기후를 띄고 있다.
스위스는 연평균 8~10℃로 사계절이 있고 계절별 기온 차가 적어
비교적 온난한 날씨를 자랑하고 있는 나라라고 한다.
스위스 경제 역시 관광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관광산업이 국내 총생산의 고작 3% 밖에 차지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은행업과 의약산업이 주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스위스 자유여행 일정 어디가 좋을까?
루체른 Luzern
루체른은 중세와 자연과의 조화가 매우 남다른 곳으로
알프스 산의 경치가 수려한 관광지라고 한다.
그리고 해마다 8·9월에 국제음악제가 개최가 되어서
여름에 방문을 한다면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다.
중세의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스위스의 도시로
파란 루체른 호수와 리기, 티틀리스, 필라투스 등
높은 알프스 봉우리에 둘러 싸인 아름다운 도시라고 한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와 스위스 용병을
기리는 빈사의 사자상, 중세의 성벽이 조화를 이루는
스위스의 작은 도시라서 볼거리가 무척이나 많은 곳이다.
베른 Bern
스위스 베른은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다.
스위스 최초로 198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다고 하는데 스위스를 대표하는 도시들이 많이 있지만
베른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일한 곳이다.
중세풍의 느낌이 강한 수도로 아레강이 굽이치며
도시를 감싼 모습이 차분하고 아담한 느낌을 주는 도시라고 한다.
베른의 상징 공원과 아름다운 장미들이 반기는 장미정원,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 상점가들이 매우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여행지라고 한다.
몽트뢰 Montreux
스위스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기후가 매우
온화하고, 경치가 매우 뛰어나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도시라고 한다.
몽트뢰는 스위스 최대의 호수를 자랑하는 레만호수 변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휴양지로
앞으로는 드넓은 레만 호수가 뒤로는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이
그림과 같은 한 장면을 만들어 내는 인상깊은 마을이라고 한다.
특히, 13세기에 지어진 호수에 떠있는 중세고성 '시옹성'은
호숫가의 암벽을 이용하여 세워진 것으로 유명하며
중세시대 성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라고 한다.
체르마트 Zermatt
스위스 명봉 마테호른을 등반하기 위한
거점마을이자 차가 없는 청정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가솔린 차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맑은 공기와, 청명한 하늘 그리고
아름다운 알프스를 감상할 수 있는
전형적인 산악마을이라고 한다.
전통적인 목조 가옥과 시냇물, 그리고
작은 마을과 어울러지는 체르마트의
환상적인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취리히 Zurich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경제의 수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취리히 호수와 리마트 강이 자아내는
목가적인 풍경과 중세풍의 고풍스러움을
두루 갖추고 있는 도시라고 한다.
취리히 번화가 반 호스 슈트라세 첨탑이
아름다운 성당들, 그리고 골목골목 위치한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카페들이 반기는 매력이
매우 인상적인 도시라고 할수가 있다.
라인폭포 Rheinfall
유럽의 젖줄, 라인강의 유일한 폭포이자
유럽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라인 폭포로
알프스 산맥으로부터 흘러내려온 물줄기가
한 곳에 모여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어 낸다고 한다.
스위스 북쪽의 샤프하우젠이라는 스위스 마을
외곽에 위치해있으며 폭포로부터 흘러내린 물줄기는
독일을 지나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