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정말 친해지기 매우 좋은 수단이 된다. 그래서 가끔은 좋은 사람과 술을 진탕 먹기도 하는데, 술은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지만 언제나 너무 과도하게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 바로 술이다.
그리고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다음날 꼭 술병이 나게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술병 증상들과 이런 술병이 났을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1. 두통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 한번쯤은 겪어봤을만한 증상인데 술을 마신 다음날 머리에 깨질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충분한 휴식이나 수면으로 해결이 가능한 술병 증상이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이 경우 두통약을 먹게 되면 위에 큰 무리를 줄수 있으니 너무 심한 두통이 아니라면 두통약은 피하는것이 좋다.
2. 속쓰림과 구토
몸속에 들어간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위가 자극되어 생기게 되는 증상이 바로 속쓰림과 구토이다. 이럴때에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물론 이경우에도 많이 힘들지 않으면 소화제등의 약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어지러움
앞선 첫번째와 같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증상인데 이런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하루가 지났다고 하더라도 운전같은 평형감각이 필요한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피부 트러블
한의학적으로 술은 몸의 열이 나게 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몸에 열이 생기게 되면 피부에 여드름같은 트러블이 동반될수도 있다.
술병 대처법
술독들을 발산시키기 좋은 것으로는 팥꽃 칡뿌리나 배 감구차 조개탕도 좋고 오이나 연뿌리가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술병이 나면 얼큰한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는 땀을 빼고도 싶고 속도 허하기 때문인데 얼큰한 음식 보다는 맑은 탕을 먹는 것이 더욱더 숙취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주의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