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밖에 나가보니 개나리가 피고
벚꽃이 점차 피기 시작을 하는것 같았다.
이젠 정말 봄이 되어서 그런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때가 다 된것 같은데
그래서 오늘은 서울 벚꽃 명소를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9일이라고 하는데
개화를 하기 앞서서 서울 벚꽃 명소를 알아두고
데이트 계획을 세우면 좋을듯 하다.
서울 벚꽃 명소는 어디일까?
여의도공원
여의도는 벚꽃으로는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년 여의도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다양한 봄꽃들이 만발하여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들고 있다.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라고 하니 끝나기 전에
빨리 가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남산
남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데
남산을 올라가는 길에 흐드러지는 벚꽃을
만날수가 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주는 곳 중에 하나이다.
서울 도심의 온도보다 1~3도정도 낮아서
다른 장소보다 늦게 피고, 늦게 진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숲속에서 힐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 중에 하나이다.
석촌호수
석촌호수 역시 서울 벚꽃 명소 중에 하나로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벚꽃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캐리커쳐와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문화예술공연,
전통예술공연 등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라 매우 인상적인 매력이 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은 2018년
4월 5일부터 2018년 4월 13일까지
열리기 때문에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조금만 기다려서 다녀오는 것도 좋다.
양재천
학여울역부터 영동2교까지 이어지는 양재천 길과
양재시민의숲에 펼쳐진 벚꽅길은 매우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타워팰리스 쪽으로 가면 갈수록 벚꽃과 개나리꽃이
만개가 된 모습을 즐길수가 있는데 인생샷을
건지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경희대학교
서울 경희대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중
가장 캠퍼스가 아름다운 학교이기도 하다.
웅장한 캠퍼스와 더불어 흐드러지는 벚꽃의 만발을
온몸으로 느낄수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젊음을 느낄수가 있는 대학이라 그런지
매우 패기넘치는 느낌도 받을수가 있다.
주말에는 경희대학교로 나들이는 가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국립 현충원
현충원에선 봄에 수양벚꽃축제가 열리는데
국가에서 진행을 하는 음악회도 관람하고
병영 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도 경험할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양벚꽃은 서울에서
봄처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정말
아름다운 벚꽃들을 관람 가능하다.
당인리 발전소
개인적으로 예전에 연애를 할때
갔었던 곳인데 지금은 너무 많이
알려져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는 곳이다.
당인리 발전소는 외부출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매년 벚꽃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단 7일간만 개방을 한다고 한다.
굳이 발전소 안까지 들어가지 않아서
흐드러지는 벚꽃길을 만날수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