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들은 해가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2017년에는 내국인 출국자가
무려 2,4000만명이라고 한다.
정말 엄청난 숫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해외여행을 떠날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바로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대부분 비행기를 타면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0시간을
넘기도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비행기 좌석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비즈니스석 등의 좋은 자리에 앉는다면
편안하게 여행을 할수가 있겠지만
같은 가격을 내고 좀더 좋은 자리에
착석을 하게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비행기 좌석 선택을 할시
어디가 좋은지 한번 알아볼까 하다.
비상구 좌석
이코노미에서 가장 좋은 좌석이라고 한다면
바로 비상구 좌석이 아닐까 싶다.
이 비상구 좌석은 비즈니스석 못지 않게
넓은 좌석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다른 좌석에 비해서 비상구 좌석은
앞과 뒤의 공간이 좀 더 넓어 두 다리를 쭉 뻗고
여행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비상구좌석은 영유아동반 승객들에게
우선적으로 배정이 되기도 하고,
이 비상구좌석은 비상시에 승무원을 도와야 해서
나이가 어리거나, 혹은 몸이 좀 불편한 사람들은
비상구좌석에 앉을수가 없다고 한다.
또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승객을
우선적으로 배치를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비행기 앞쪽 좌석
대체적으로 단체손님들은
뒤쪽에 배정이 되는 경우들이 많다.
그렇기때문에 여행을 원하는 경우에는
비행기 앞쪽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더 좋다.
그리고 비행기 앞쪽 좌석은
대부분 비행기가 내릴때
앞쪽부터 차례대로 내리기 때문에
비행기 앞 좌석에 배정받으면
타고 내릴때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내 앞쪽은 다른 곳에 비해 흔들림이 덜하다.
소리에 예민하거나 멀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뒤쪽보다는 앞쪽으로 자리를 배정 받는 것이 좋다.
창가좌석
비행시에 창밖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자리가 바로 창가 좌석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좌석이지만
단거리 노선이 아닌 장기간의 비행시에는
창가 좌석이 화장실을 가기에는 불편할 수가
있다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통로좌석
화장실을 자주가야 하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통로좌석이 더욱더 좋을수가 있다.
그리고 통로좌석은 승무원과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더 좋을수가 있다.
통로쪽은 상대적으로 진동이 덜하기도 하고
창가보다는 자리가 좀더 여유롭다.
다만 창가쪽의 승객이 화장실에
가고싶다면 비켜줘야 한다라는 단점이 있다.
되도록 피해야 하는 좌석
비행기 좌석 중에서 되도록이면
피해하는 좌석이 있는데
바로 엔진 뒤쪽으로 날개쪽이
엔진소리가 많이 나서 기피하는 자리 중에 하나이다.
다만 날개쪽이 좀더 안정감을 줄수 있어서
멀미에 민감한 이들에게는 오히려
멀미를 줄여줄수 있는 좌석이다.
그리고 화장실과 가까운 좌석인데
냄새가 올라오기도 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잦은 움직임을 감수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