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엄청난 무더위가 기승이다. 이런 날에는 물이 있는 곳으로 놀러가는 것도 좋겠지만 사실 더운 여름에는 산으로 가는 것도 좋은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캠핑방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캠핑장에서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은 바로 바베큐이다. 숯불에 목살과 삼겹살을 구워 먹는 것인데 어쩌면 가장 심플한것이 가장 베스트라는 말이 있듯 가장 좋은 방법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너무 간단한 음식을 해서 먹는것 보다는 특별한 음식으로 아이들과 즐기는 것도 좋은것 같다. 그래서 캠핑장 음식으로 추천을 하는 메뉴는 바로 비프스튜이다.
첫번쨰_비프스튜 와 바베큐
캠핑을 가서는 아무리 다른 음식을 좋아해도 바베큐를 빼 놓을수는 없다. 다만 바베큐를 맨날 같은 것만 먹는 것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 대형마트에 가면 요즘에 두툼한 스테이크용 고기들을 저렴하게 팔고 있는데 소고기를 숯불에 바베큐로 먹는 것이 엄청난 맛을 가지고 있다. 돼지와는 또 다른 맛인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스테이크와도 맛이 다르다는 것이다. 언제나 바베큐를 호기롭게 시작을 하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위가 그렇게 크지 않다. 바베큐를 하게 되면 꼭 고기가 남게 되는데 소고기가 남을때가 있다.
두번째_비프스튜 레시피
비프스튜는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다. 다만 1시간 이상을 푹 끓여 주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냄비에 먼저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그리고 먼저 마늘을 넣어서 마늘 향을 바짝 올려준다. 당근 + 감자 + 양파 + 버섯 등 야채들을 넣어주고 한번 볶아준 다음에 스테이크용 고기를 크게 깍뚝썰기하여 한번 볶아준다. 토마토퓨레 2스푼 + 레드와인 + 소주(혹은 청주)를 넣어서 뭉글하게 끊여주고 향을 위해서 월계수잎이나 다른 향신료를 넣어주는데 반드시 넣어주어야 하는 것은 후추이기 때문에 꼭 넣어주어야 한다. 고기가 들어간는 곳에는 반드시 넣어야 하는 것이 바로 후추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그리고 스테이크소스나 간장, 혹은 굴소스등을 넣어서 간을 맞추어 주면 되는데 술을 전날에 많이 먹었다면 고추등을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어 주면 좋다.
세번째_소고기가 없다면?
소고기를 모두 구워 먹었다면 돼지고기로 해도 무관하다. 토마토퓨레가 없다면 레드와인만 넣고 조리를 해도 되는데 레드와인이나 토마토퓨레 중 둘중 하나는 꼭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닭고기를 사용을 해도 되는데 아무래도 부드러운 식감을 주기 위해서는 소고기가 가장 좋은것 같다. 소고기도 저렴한 부위를 사용을 해도 되는데 대형 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용을 하면 특히 좋다.
네번째_에그인헬
돼지고기를 토마토퓨레에 넣어서 뭉글하게 끓이고 위에 계란을 깨트려서 반숙으로 익히면 바로 에그인헬이 되는데 바게트와 먹어도 맛있지만 밥이나 스파게티와 먹어도 그 맛이 매우 좋다. 토마토 퓨레가 없다면 시판되는 토마토 소스를 넣어도 된다. 시판되는 토마토소스는 다른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니 더욱더 편리하게 만들수가 있는 요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