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 유일의 전제군주제 국가로
국교는 이슬람국교를 가지고 있다.
보르네오 섬 북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 방송에 종종 나와서 브루나이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 이들도 있다.
지난해 5월 배틀트립에 나온 여행지라서 그런지
제법 사람들에게 인기를 가지고 있는데
브루나이는 말레이시아계 국민이 다수인 왕국으로
약 42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매우 작은 나라이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수출의 95%를 찾이하여
세계 5위 부자 국가라고 한느데
아직까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매우 신비롭고 황금의 도시로
알려져 있어서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나라이다.
한국인이 브루나이를 방문할 경우 30일간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여권 유효일이
6개월 이상 되어야만 한다.
브루나이 여행 코스 어디가 좋을까?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모스크
황금돔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이슬람식 모스크로
술탄의 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한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모스크라고 한다.
이태리 건축가가 설계를 하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이 건물의 특이점이라고 할수 있다.
덕분에 르네상스와 이슬람 건축의
조화가 매우 아름답게 잘 어울러진 건축물이다.
비무슬림 방문객들은 기도하는 시간 외에는
내부도 방문가능하며, 이슬람 문화를 따라서
성직자 옷처럼 발까지 가리는 복장을 대여해주기
때문에 브루나이 여행시에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한다.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
볼키아 국왕의 즉위 25주년을 기념하여 건축된
모스크로 4,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모스크라고 한다.
이 곳은 ‘브루나이 이슬람 수호의 상징’으로 불릴만큼
브루나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슬람
성지라고 한다.
4개의 미너렛과 두 개의 골든 금 돔의
화려한 외관과 호화 샹들리에, 대리석 등으로
장식된 내부 장식으로 역시 브루나이의
최고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로열 리갈리아 센터
브루나이 왕조의 600년 역사를 모두
간직하고 있는 처칠 기념관을 개조한
왕실 박물관 로열 리갈리아 센터 역시
필수적으로 들려야 하는 관광지이다.
풍부한 자원만큼이나 화려한 왕실의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들에게 좀 생소한 느낌을 주는
물건들이 많아서 관람을 하기 좋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보내진
각 국 유물 들도 소장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자, 신라 금관과
김대중 전 대통령 서명 등을
관람할수도 있다고 한다.
캄퐁 아에르
브루나이강에 자리하고 있는 수상마을이다.
이 곳은 좀 더 서민적이고 현지스러운 브루나이를
만날수가 있는 곳으로 16세기 이후 브루나이강을
따라 마을을 형성한 후 1906년 브루나이 도심이 생겨나기
전까지 브루나이 주요 거주지역이었다고 한다.
천 년의 역사의 세계 최대의 수상 마을로
22,000명 가량의 브루나이 국민들이 실재로
아직도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수상가옥만의 독특함도 구경을 할수 있고
현지인들의 삶 역시 볼수 있어 이색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울루템부롱 국립공원
브루나이 섬은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멸종위기에 처한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라고 한다.
울루템부롱 국립공원은 고립된 지역이라
수상택시를 타고 맹그로브 해안을 지나
다시 롱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지만
만날수가 있는데 울창한 열대삼림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원시림 속 강을 거슬러
올라 정글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1,226개의 나무 데크를 따라 오르면
철탑 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는데,
이 곳에서 키나발루산 등을 조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