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베트남을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 베트남에서는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서
한국관광객들에게 매우 친절하게 해준다고 한다.
지금이 베트남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베트남 역시 치안이 좋은 편이라
자유여행을 가도 좋은 나라로
오늘은 베트남 소도시 여행 추천 지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
베트남 사파
베트남 사파는 신서유기 방송에 나온적이 있어서
은근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트래킹 코스 및 베트남 북부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여행상품이 많아 하노이에 머무르는 사람이 많이 향하는 도시이다.
하노이에서 주로 야간버스,기차로 출발하는 도시이며
기온이 영도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대신 매우 쌀쌀한 날씨로 사파는 현지인들도 추워서
여행 전 경고 아닌 경고를 하는 곳이다.
우리나라 겨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동남아의 베트남을 예상하고 있다면 큰코 다칠수도 있다.
베트남 닌빈
베트남 닌빈지역은 6,172ha에 달하는(여의도 면적의 20배) 면적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바다 위로 솟아있는
하롱베이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하롱베이에서 닌빈으로 가는 방법이 있으므로
닌빈 여행을 계획한다면 어디에서 갈지
잘 선택하여 이동하면 좋을 듯 하다.
베트남 훼/후에
베트남의 경주라고 불리는 곳으로
1802년 베트남 통일후에는 국제 도시로 번영을 누린 곳이다.
1883년 프랑스에 점령이 되었고
1945년까지 보호령의 수도였다고 한다.
1968년 베트남전쟁의 격전지. 왕궁과 성,
그리고 사원과 왕릉이 있어서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다낭에서 차로 40분 정도 위치하고 있어
다낭으로 입국하는 중부 여행자들이 둘러보기 좋은 도시이다.
훼/후에의 경우 하노이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다낭으로 오는 여행자들에게는 4시간 정도
여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도시이기도 하다.
베트남 달랏
베트남의 작은 프랑스,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리는
달랏은 해발고도 1400m의 고원지대에 있는 도시이다.
예전 프랑스가 지배 할때 휴양지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택은 기복이 많은 언덕 위에 프랑스식 빌라가 많아서
특히 전경이 아름답고 유럽의 시가시 같은 느낌도 어느정도 있는 곳이다.
이곳은 연중 따스한 기온으로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우며
12월에는 꽃축제가 열려 도시 곳곳에 아름답게 꾸며
장식한 꽃 장식이 인상적인 곳이다.
베트남 무이네
무이네는 사막을 볼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무이네에는 유명한 2개의 투어가 있는데 일출, 일몰 투어이다.
베트남 무이네에서는 샌듄에서 사륜오토바이를 타거나
요정의 샘물을 가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이 어업을 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르는 피싱 빌리지도 볼만한 곳이다.
베트남 하이퐁
하이퐁 역시 신서유기 방송에 나와서 매우 유명해진 곳으로
특히 하이퐁의 깟바섬은 영화 <콩 아일랜드>의 배경이 되기도 한곳이다.
베트남 제일의 항구도시로 매년 5월에는 구 5번 국도를 타고
봉황나무가 매우 많이 볼 수 있는 시내로 들어가면,
봉황꽃이 붉게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 하이퐁으로 가기위해 이 길을 지나가는 누구든,
다른 곳에선 만나 볼 수 없는 활짝 핀 봉황꽃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도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