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갈때 정말 주의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환전이 아닐까 싶다.
아마 발리로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환전 사기를 주의하라는
말정도는 다들 들어봤을것 같다.
발리는 일부 환전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설 환전소가 쓰는
수법이기 때문에 정말 발리 환전 사기를 주의해야 한다.
발리는 내국인보다 서핑을 즐기러 온
외국인들이 많은 나라이다.
이런 서핑만큼 악명이 높은 것이 바로 발리 환전인데
환전 중 밑장 빼기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발리 돈
발리에서 사용을 하는 돈은 바로 루피아이다.
발리의 루피아 환율은 우리나라의 1/10수준으로
즉 100원 = 1000루피아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된다.
루피아 환전 방식
한국은행들은 환율우대가 적용되지 않아 루피아가 비싼데
그래서 발리 현지에서 미국 US 달러를
발리 통화로 바꾸는 환전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발리 환전 사기 수법
1) 루피아를 작은 단위로 환전해 주어 혼란을 준다.
2) 돈을 여러 번 세서 확인해 주는 척하며 밑으로 빼돌리는 방법을 쓴다.
3) 큰 돈을 환전하면 환율을 높게 쳐준다고 꼬셔
돈을 받고 안 받았다고 발뺌을 내비는 수법이다.
발리 환전 주의사항
1) 환율이 높은 사설 환전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발리 정식 환전소에서는 돈을 더 많이
환전한다고 환율을 더 쳐주지 않는다.
2) 골목에 있는 환전소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허가되지 않았을 뿐더러 직원 여럿이 위협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3) 본인만 정신 똑바로 차려도 본인이 잘 세서
부족한 부분을 요구하면 그들은 환전해주지 않겠다고 한다.
발리 루피아 환전 방법
1) 은행을 이용한다.
2) 허가된 정식 환전소를 이용한다.
3) 사설 환전소는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다.
발리 환전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주의해야 한다.
물론 가이드를 둔 여행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런 발리 환전은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