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루프탑 바베큐가 이슈가 되고 있다. 루프탑 바베큐는 작년에 회사에서 회식으로 진행을 한적이 있는데 호텔 쉐프가 회사 건물 옥상으로 와서 진행을 했었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 보면 이런 루프탑 바베큐들이 흥행을 하는것 같다. 꼭 바베큐 뿐만 아니라 샐러드바나 혹은 부페이용자가 날로 달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보고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다.
첫번째_왜 우리는 무한리필에 열광을 해야만 할까?
혹시 방송 차이나는 클라스를 본적이 있는가? 방송에 장하성 정책실장이 나온적이 있었다. 그 그래프를 보며서 참 한탄을 하기도 했고, 얼마나 힘든 세상을 살아 가고 있는지 세삼 느낄수가 있었던 것이다.
멈쳐 있는 성장.
그리고 막혀있는 미래.
희망이 없는 내일.
이 3가지가 지금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대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멈처있는 경제성장이기 때문에 무한리필은 성공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두번째_무한리필의 흥행, 이에 담고 있는 것
몇해 전에는 빙수나 고급스러운 디저트가 열풍을 불러일으킨적이 있었다. 그리고 몇해 전에는 명품 아이템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그런다면 10년 전에는?
20년 전에는?
바로 적금과 내집장만이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이자율이 20%나 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적금을 들려 했고, 돈을 모을려면 적금을 들어야 한다라면서 미래를 꿈꾸고 이런 희망 덕분에 한푼 두푼 모이는 통장을 보며 스트레스가 절로 풀렸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앞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절대 그렇지 못하다. 나의 월급은 몇년째 동결이고, 그리고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는 감당이 되지 않는다. 빌리는 이자는 적어지고, 받는 이자도 적어진다. 누구라도 빚쟁이로 살아아고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집을 장만하는 이들은 드믈다.
이번에 인기를 얻고 있는 쌈마이웨이를 보면 더욱더 이런 현실을 실감하게 되는데 결혼할때 전세 조차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지금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선에서 가장 할수 있는 최고의 사치를 부리는 것이 바로 고급 디저트와 명품백, 그리고 비싼 음식 정도다.
세번쨰_내가 부릴수가 있는 사치
말 그대로 사치를 부리는 것으로 예전에는 내 선에서 부릴수가 있는 사치가 내 집 장만이었고, 내 선에서 부릴수가 있는 사치가 외제차였고, 내 선에서 부릴수가 있는 사치가 명품이었고, 지금은 내 선에서 부릴수가 있는 사치가 고급 음식 정도라는 것이다. 그것도 여이치가 않아서 싸게 만들어 먹는 것이 열풍이 되고 그렇기때문에 쿡방이 뜨고, 식문화가 발전이 되었던 것이다. 부페나 무한리필은 싸게 많이 먹을수가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 그래서 루프탑 바베큐 역시 실검까지 장학할수가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네번째_SNS의 발달
요즘에 SNS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SNS에 빠져 살고 있는데 그래서 좋아 보이는 것이나 내가 잘나 보이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예쁘고 비주얼이 좋은 음식들 위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맛있는 곳들을 찾아다니고, 입소문에 입소문을 찾아 헤맸지만 지금은 앱 하나면 5분안에 맛있는 곳을 찾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호텔에서 진행이 되는 이런 루프탑 바베큐는 성행을 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