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지만 열대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기후가 건조하고, 폭염이 엄청난 곳이다.
그러면서 우기에는 엄청난 폭우가 내리며
기온이 한국의 여름정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라오스의 건기는 11월~4월이고
우기는 5월~10월이라고 한다.
라오스는 1월,2월 일교차가 크며,
하루다르게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니
이점을 참고하여 옷차림에 유의하면 될듯 하다.
라오스의 관광은 매우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는데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를 이용한 수상 레저 및
사원 유적 등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라오스 자유여행 일정
어떻게 짜면 좋을까?
라오스의 사원
라오스의 종교는 전체 인구의 약 60%가 소승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라서 그런지 라오스 곳곳에 다양한 사원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탓루앙 사원,
왓 시사켓 사원, 왓 호파깨우 사원이 있으며
빠뚜싸이도 볼만한 곳이다.
* 탓루앙 사원 : 라오스의 랜드마크라고 할수 있는 곳으로
비엔티안 시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위대한 불탑>이라는 뜻으로 라오스 주권을 상징하며
가장 신성시하는 불교 사원이라고 한다.
황금색 부처의 사리탑이 가장 중요한 명소로
라오스를 상징하는 곳이다.
* 왓 시사켓 사원 : 1818년 건축된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829년 대화재로 단 하나의 탑만
남게 된 곳이다.
* 왓 호파깨우 사원 : 1565년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왕도를 옮길때 옛 란상왕국의 상징인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사원이다.
전쟁으로 에메랄드 불상은 소실되어 있지만
1936년~1942년 프랑스에 의해서 재건된 건물을
볼수가 있는 곳이다.
* 빠뚜싸이 : 빠뚜싸이는 1957년에 건립된 라오스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프랑스의 개선문과 닮아 있다.
약 7층 건물 높이의 빠뚜싸이 꼭대기에 오르면
베엔티안 시내 전체를 조망 가능하다.
블루라군 호수
라오스 여행을 할때 가장 먼저 생각이 드는 곳으로
비엔티안에서 100km 떨어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자연도시이다.
정글에 온것같은 청정 자연 환경을 느낄수가 있는 곳으로
나무 다이빙을 하면 정말 시원하고 청량감 가득한
느낌을 받는 곳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고즈넉한 방비엥의 느낌이 가득했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이 몰려서 그런지
예전의 느낌을 많이 잃어버렸다고 한다.
특히나 꽃보다 청춘의 방송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리면서 블루 라군 같은 곳에서는 사방에서
한국어가 들리는 것을 경험할수가 있다고 한다.
방비엔 액티비티
방비엔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수가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액티비티로는 짚라인,
카약킹, 튜빙, 버기카 등등을 즐길수가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튜빙체험이 가장 인상적인듯 하다.
짚라인이나, 카약킹, 버기카는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즐길수가 있다고 하지만 튜빙체험은
탐방튜브를 타고 동굴을 참여하는 체험으로
라오스만의 느낌을 가득 담을수가 있다.
쾅시폭포
루앙프라방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쾅시폭포(Kuang Si Falls)'는
여러 여행 프로그램에서 소개될만큼 유명한 라오스 여행지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폭포 아래 푸른 물줄기에서 수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 뭉쳐야 뜬다에 나와서 그런지 한국인들에게
더욱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장소이다.
루앙프라방 야시장
라오스 여행의 꽃이라면 야시장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 중 루앙프라방 야시장을 들수가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들이 준비되어 있는
야시장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수공예품 등 구매를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또한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그런지
라오스 여행의 밤을 야시장에서
즐겨보는 것은 더없이 즐거움이 될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