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유통기한'에 해당되는 글 1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라면과 커피인데, 아침에는 일어나자 마자 커피를 마셔야 하고, 일주일에 2~3일은 반드시 라면을 먹는것을 좋아한다. 라면을 그냥 끓어먹는것도 좋지만 여러가지 레시피로 변형을 주는것도 좋아하는 편이다.

이렇게 라면을 좋아하다 보니깐 박스 채 구입을 하는 편인데, 사실 라면은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지는 않는다. 약 6개월 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 통조림보다 유통기한이 적어서 놀라적이 있다. 그런데 가끔 라면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유통기한 지난 라면 먹어도 될까? 먹으면 어떻게 될까?

제품에는 [유통기한]이라는 것이있고, [소비기한]이라는 것도 있다.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유통, 즉 소비자에게 판매를 해도 되는 최종 기한이라는 뜻이고,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이 지나고도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에 문제 없을 정도로의 최종 소비 시한을 뜻한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라도 보관만 잘한다면 소비기한을 늘릴수도 있으며, 섭취를 한다고 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라면의 소비기한은 어떻게 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식품별 소비기한에서 라면의 경우 미개봉 상태를 기준으로 유통기간 경과 후 최대 8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 말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8개월까지는 라면을 섭취해도 무해하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라면은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서늘한 곳 등 보관을 해야 소비기한을 지킬수가 있다. 또한 보관을 잘한다는 것이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수가 있으니 반드시 섭취전에 냄새나 맛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 유통기한만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좀 껄끄럽긴 하다. 하지만 엄연히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더 길기 때문에 하루, 이틀은 문제가 없다.

그리고 유통기한의 라면이라고 할지도 개봉을 했을시 식품에 변질이 있거나 한다면 식품이기 때문에 섭취를 하지 않는것이 좋으니 제품이용에 참고를 해야할듯 하다. 특히 유제품등에는 철저하게 조심해서 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니 반드시 식품 섭취에 유의해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