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는 것은 정말 힐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 중 요즘에 띄는 여행 컨셉이 있다면
바로 소도시 여행이 아닐까 싶다.
이런 소도시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은
바로 동유럽이 아닐까 싶은데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수가 있는
동유럽 소도시 여행 추천 지역은
어디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슬라브어로 '사랑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는
영화 <디어 마이 프렌즈>의 촬영지가 될 정도로
로맨틱함이 넘쳐흐르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폴란드 보로츠와프
곳곳에 난쟁이 동상들이 숨어 있어서
'난쟁이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건물들이 많아서
어딜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수가 있는 곳이다.
특히 야경이 멋있는 곳이니
밤에도 무드있게 연인과 데이트를 해보면
좋을듯 하다.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중세 시대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다.
빨간 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게
동유럽이라면 하면 딱 떠오르는 분위기가
정말 잘 나타내고 있는 곳이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작지만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럽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한 도시 두브로브니크 역시
근래에 뜨고 있는 동유럽 소도시 여행 추천 지역이다.
푸른 바다위에 거대한 성이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의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루마니아 브라소브
예쁘기만 한 곳 보단 으스스하고 조금 특이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브라소브가 제격이지 않을까 싶다.
'드라큘라'의 실제 모델 블라드 체페슈 3세가
머물렀던 브란성은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호수 위에 비치는 모습이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로
촬영지를 둘러보는 투어도 가능한 곳이다.
에스토니아 탈린
에스토니아의 수도이자, 발트해의 핀란드만
연안에 있는 항만도시 탈란은
여러번의 침략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존이 잘된 구시가지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핀란드의 헬싱키와는 약 80km 거리에 있어서
대부분 탈린과 함께 헬싱키를 함께 관광한다.
리투아니아 빌뉴스
리투아니아의 수도이자,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정치 중심이었던 빌뉴스는
중세 도시에 온 것 같은 소박한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가 특징이다.
붉은 벽돌로 휘감긴 고풍스러운 바로크 양식들이
주를 이루는 빌뉴스의 구시가지
전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