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한국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일본여행 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아닐까 싶다.
한국과 가까워서 호텔과
항공권들도 저렴하게 나오고
그래서 매우 접근성이 높은
여행지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또한 도쿄는 다양한 컨셉여행이 가능하여
근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인데
도쿄에는 수많은 맛집과 다양한 쇼핑 명소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로 이루어진 곳이다.
그래서 오늘은 도쿄 가볼만한곳 들을
한번 추려보았다.
도쿄도청
어느 도시를 가도 아름다운 야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특히나 도쿄처럼 큰 도시일 경우에는
아름다운 야경은 필수적인 여행코스로 선택되고있는데
전망대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풍경은
도시는 한 눈에 볼 수 있다.
물론 도쿄에도 다양한 전망대와 멋진 전망들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의 전망대가 유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료로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가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곳이 도쿄도청이다.
신주쿠에서 놀다가 저녁이 되면
도쿄의 불빛들을 바라보러 도쿄도청을 방문하는 것이다.
깔끔하고도 화려한 도쿄의 야경을 볼 수 있는데
물론 야경도 멋있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후지산과 요코하마까지 볼 수 있어서
낮에 올라가보는 것도 나름 매력있는 곳이다.
남쪽 북쪽 전망대가 2개가 있으니
두개다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시부야
도쿄의 사진을 보다보면 횡단보도가 X자 표시로 되어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사진을 한번정도는 본적이
있을 것은데 그 곳이 바로 도쿄의 시부야 이다.
시부야는 도쿄를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꼭 찾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시부야에는 수많은 대형쇼핑몰들이 들어서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스팟이다.
시부야에는 109백화점과 도큐핸즈 등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쇼핑몰들이 많이 입점해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특히 시부야에는 아직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은
다양한 신제품들이 많이 판매되어 있어서
트랜드를 좋아하고 얼리어답터들에게
특히 좋을듯 하다.
요코하마
도쿄의 살짝 근교에 있는 여행지로
조금은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을때 좋은
요코하마이다.
이곳은낭만이 가득한 일연인들이 찾아가는 곳으로
도쿄의 중심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도쿄에서는 잘 느낄 수 없었던 낭만과 여유가
느껴지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요코하마는 항구 도시이기 때문에
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서양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다.
그래서 인지 유럽의 영사관 건물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요코하마의 저녁에 되면 전망대와 놀이공원의
대관람차에서 요코하마의 낭만을 느낄수 있다.
맛있는 음식점들과 아기자기한 도시의 모습이
요코하마가 사랑받는 이유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오모이데요코초
신주쿠의 화료한 음식점에서 밥을 먹어도 좋지만
정말 그 나라의 문화를 잘 느끼기 위해서는
현지인 로컬 맛집이 필요하다.
신주쿠의 오모이데요코초에서는 맥주 한잔에
꼬치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골목이 있는데
겉에서 보았을 때는 허름한 포장마차 같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느낄 수가 있다.
오모이데요코초는 '추억의 골목'이라는 뜻으로
예전 도쿄의 모습을 살려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일본서민들의 소소한 풍경과 일본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언제나 인기가 많기 때문에 출출할때
들려 꼬치구이에 맥주한잔을 하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지유가오카
도쿄의 고급주택이 많고 아기자기한 상점이
많은 곳 바로 지유가오카 이다.
도쿄의 살짝 외곽이기는 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지유가오카 역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골목길에
작은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어 걷는 것만 해도
재미있는 구경이 될 수가 있다고 하니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지나가다 기차가 지나가면 한번 멈춰주고
아름답지만 소박한 동네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일본가옥으로 만들어진 카페도 있고
맛집들도 있어서 동네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