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부모님이 대만 여행을 간다고 하는데 대만 택시 투어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걱정이 좀 되고 있다. 그래서 대만 여행을 갈때에는 택시보다는 요즘에 버스투어를 하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가격은 물론이고 서비스의 질부분도 모두 고려를 해야 하는데, 택시투어가 아무래도 좀 더 편하겠지만 대만 버스 투어 역시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있다.
대만 버스 투어를 갔을 때에는 친구와 나 이렇게 두명이 움직였는데 택시투어는 4명이서 움직이기 때문에 택시투어를 할 시 동상자를 구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금액도 저렴해 질수가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택시기사 현지인이 투어를 한다는 점이 좀 좋지 않았던 점도 있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덜한 버스 투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1. 대만 버스 투어 예약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이런 대만 버스 투어를 판매하고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찾을 수가 있는데 미리 결제를 해서 현장에서 결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많은 여행사에도 모두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를 하고 있는 여행사를 선택해도 좋고, 혹시 알고 있는 여행사 사람이 있다면 이들에게 문의를 해도 좋을 듯 하다.
2. 대만 버스 투어 비용
대부분 대만 버스 투어비용은 기간이나 계절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지만 대부분 2만원에서 3만원 안쪽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대만 택시 투어를 할때에는 기사가 영어를 사용하지만, 잘 안들린다는 평이 있지만, 버스 투어는 한국사람이 가이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여행을 할 때에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출발일이 여러군대가 있어서 이용자가 출발일을 선택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런 투어는 패키지 형식이라는 점이 약간 아쉽지만, 패키지이기 때문에 좀더 안전성도 있으며, 대만에 대한 정보도 쉽게 알수가 있다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3. 대만 여행시 주의사항
대만은 지하철이 정말 잘 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지하철역 가까운 곳에 웬만한 여행지가 모두 있는데 주요 5개의 노선이 시내 구석구석 잘 연결을 해 놨기 때문에 대만에 가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리고 대만 타이베이에 산다면 이지카드를 이요하는 것이 좋다. 충전제 카드로 400TWD를 충전해 놓으면 2박~5박 정도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대만의 할증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이다. 대만의 택시 기사들은 영어를 잘 할줄 모르기 때문에 구글 통역기를 사용하거나 혹은 관광 책자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대만 택시기사들에게 목표지를 한자로 써서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대만은 중국에서 사용을 하는 간체가 아닌 번체를 사용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대만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치안이 안전한 나라이다. 그래서 이런 치안에 대한 걱정은 덜해도 된다. 또한 대만에서는 지하철역과 지하철 내부에서 음료수나 물 혹은 음식물을 먹거나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벌금을 내야 하니 반드시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