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TOP3안에 드는 곳으로
초호화 여행부터 배낭여행까지 모두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 오늘은 다낭에서 호이안 택시비 관련하여
알아볼까 한데, 이런 점들을 참고하여 바가지
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대부분 다낭과 호이안의 택시들은 다른 동남아보다는
매우 양심적이라고 해도 안심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때문에 주의 또 주의해야 한다.
동남아 국가들에서는 미터 요금을 쓰지 않고 흥정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
대개는 미터 요금을 쓰겠지만 혹시 출발했는데도
한참 미터기가 멈춰있는 것을 확인할수도 있는데
이럴때에는 바가지를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택시를 탈때에는 처음에 미터택시인지를 확인하고
타는 것이 중요하며 미터기 요금이 잘 올라가는지를 확인해야한다.
그리고 만일에 다낭 공항에서 호이안 호텔까지 가야한다면
호텔에 요청을 하여 우리를 픽업해줄 택시를 보내줄수 있는지
먼저 문의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동남아도 할증이 있기 때문에 밤 12시가 지나면
할증요금이 붙게 되니 이런 점들도 미리 확인해보면 좋을듯 하다.
대부분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약 300,000동(14,200원) 정도라고 한다.
구굴 맵을 통해서택시비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은데
일반 택시와 그러게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호텔에서 대기를 하고 있거나 혹은 호텔 근처에서
택시를 타게 되면 비교적 양심적으로 가격을 받는다.
이런 점도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호텔에서 택시 예약을 하거나 시내구간 택시를 이용할 때
혹시나 바가지 요금을 쓰지 않을것 걱정이 될수도 있다.
이럴때에는 구글 맵을 이용해 대략 택시요금을 알아보고 비교해 보면 된다.
구글 맵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우버나 일반택시 요금이 걔략적으로 나온다.
미터기요금이 구글 요금과 큰 차이가 없다면 정상적인 가격이다.
그리고 다낭에서 택시 미터기의 택시요금을 볼때 주의해야할 점은 바로 점(.)이다.
베트남 동은 숫자 단위가 커서 택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점들도 뒤 3자리는 생략하여 표시하는 습관이 있는데,
택시 미터기 역시 뒤 3자리는 생략하기 때문에
미터기 요금에 점(.)이 찍힌 뒤로 공(0)이 세개 더 붙어있다고
생각하고 요금을 지불을 하면 된다.
또한 다낭의 택시 기사들 대부분 영어를 못한다.
그뿐만 아니라 목적지를 말해도 영어발음이
우리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구글지도를 이용해 목적지를 보여주면 된다.
목적지의 위치뿐만 아니라, 이름, 주소까지 베트남어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목적지명을 못알아 들어 소통이 안될때는 그냥 구글맵 켜서 보여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