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정말 어디든 산이 있는 나라인데
그래서 4계절 동안 정말 아름다운 절경을 볼수가 있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산이라고 한다면
바로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이다.
예전에 엄마따라서 간적이 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던 기억이
매우 좋았던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래서 오늘은 내장산 케이블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내장산 케이블카 이용시간
내장산은 대부분 가을에 단풍을 보러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겨울의 절경 또한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한폭의 그림을 보는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동양화에 나오는 설경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 곳인데
여러모로 겨울에 가는 내장산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 내장산에 가시면 케이블카는 이런 절경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높은 곳에서 케이블카로 이동하며 한 눈에 파노라마처럼 담기는 내장산의 경관이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걸어올라가며 볼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바로 케이블카이다.
하지만 내장산 케이블카의 경우 동절기와 하절기 운행시간이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하절기(3월~11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지만,
동절기(12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하절기보다 한시간 일찍 운행을 마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하지만 단풍놀이 절정 시기에는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오전 7시부터 운행한다고 한다.
7시부터 운행할 때는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을 하며
케이블카 운행 간격은 20분 간격이라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 걸어올라갈 수도 있지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는 사람들도 매우 많으며
내려오실 때 단풍이나 풍경 등 구경하신다는 마음으로
올라갈 땐 버스로 편하게 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버스의 경우 요금은 1,000원이며
개인 차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올라 가면 되는데
운전해서 갈 수 없으니 (장애가 있으시거나 휠체어 타신 분 등
몸이 안좋으신 분들 예외)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다.
내장산 케이블카 가격
내장산 케이블카의 가격은 성인 5,500원이라고 한다.
편도는 5,500원이고 왕복으로 하면 8,000원이면 가능하다.
아이들은 편도 3,500원에 왕복이 5,000원이다.
내장산 케이블카 이용시 주의사항
케이블카 정원이 50명이기 때문에 처음엔 좀 빡빡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래도 단풍철이 아닐 때는 대기줄이 길고 그렇진 않으니,
일찌감치 창가 쪽으로 바짝 붙어서 잘 자리잡아 풍경 볼 수 있는 위치를
선점을 하는것이 좋다.
사람이 많은 단풍철에는 케이블을 타기위한 줄이 엄청난데
그래서 오전 7시 첫타임을 타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내장산은 겨울에도 정말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데
눈길이나 빙판길이 걱정되어 등산이 꺼려진다면
케이블카 내리셔서 연자봉 방향과 반대방향인 전망대까지
올라가셔서 속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겨울 내장산 풍경을 보고 내려오는 것도 좋을듯 하다.
한 300m 정도만 가면 전망대이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