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세제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과탄산소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데, 사실 세정력이 좋은 세제들은 많이 있다. 락스를 잘 만 사용을 하면 정말 말끔하고 깨끗하게 사용을 할수가 있는데 사실 이런 락스 등은 인체에 무해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천연 세제를 사용을 하게 되면 사실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만 인체에는 무해하기 때문에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요즘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과탄산소다 등을 이용하고 있다.
첫번째 얼룩제거
과탄산소다를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것은 아마 얼룩 제거용이다. 특히 옷깃의 얼룩이나 아이들의 옷 표백제로 제격인데 과탄산소다는 분해가 될때 활성산소를 일으켜 산화작용으로 얼룩이 제거 된다고 한다. 얼룩이 심할때에는 과탄산소다를 진하게 물에 게어 옷 얼룩에 묻혀주어 비벼서 빨면 얼룩이 잘 지워진다고 한다. 또한 누렇게 된 오래된 얼룩 제거에도 효과적인데 마지막에 구연산을 녹인 물로 중화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두번째 행주 수건 삶기
행주나 수건은 삶아서 쓰는 것이 좋은데 아무래도 물이 많이 닫기 때문에 섬유 곰팡이나 비위생적일수도 있는데 과탄산소다를 이용하여 삶아 쓴다면 매우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물에 세제와 과탄산소다를 넣고 약불에서 5~10분정도 삶아서 사용을 한다.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20~30분 정도 삶아준다. 마지막에는 구연산을 푼 물로 헹궈주면 좀 더 멸균 효과가 있어서 좋다.
세번째 세탁조 청소
얼룩 제거 다음으로 많이 사용을 하는 사용법으로 한달에 한번은 자체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세탁조에 물을 담고 500g정도 과탄산소다를 넣고 온수를 받아 2~3시간 정도 불려준다. 드럼 세탁기는 세탁기 안에 과탄산소다를 다이렉트로 넣어주고, 불림세탁 설정 후 탈수는 최강으로 놓고 물 온도는 60도로 설정을 해준다. 그리고 40~50분 정도 세탁모드로 돌려준다. 오래된 세탁기는 부유물이 많을수가 있으니 겉에 부유물은 걸레로 닦아내고 손빨래로 털어낸다음 수건을 넣어서 헹굼을 해준다.
네번째 싱크대 및 욕실 얼룩제거
과탄산소다를 물에 희석을 하여 락스와 같은 용도로 사용을 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싱크대는 분무기에 넣어서 물티슈에 적혀 닦아주면 정말 편리하게 얼룩을 제거 할수가 있다. 또한 각종 살균이나 탈취제로도 사용이 가능한 만능 세제이다.
정말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아이들이 있는 가정집에서는 정말 좋은 방법들이 아닌가 싶다. 다른 락스는 걱정이 되지만 이런 천연 세제들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물론 아무리 천연 세제라고 해도 맨손으로 청소를 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을 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사용시에는 절대적으로 주의 하는 습관이 좋을듯 하다.